생각의 새로고침, 줄포만으로 오세요!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줄포만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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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만갯벌은


전라북도내 유일 인증,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줄포만갯벌

남북의 폭이 7~9km, 동서의 길이가 약 20km이나 되는 곰소만의 동쪽으로 길게 만입된 반폐쇄적인 내만의 가장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심이 낮고 대조차가 약 6m정도이며, 저조시에 넓은 갯벌이 드러납니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과 보안면 일원의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줄포만갯벌은 주로 펄 갯벌로 되어 있고 조간대 상부에 위치해 있어서 칠면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군락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100종이 넘는 생물종이 서식하는 등 생물종 다양성이 높아 4.9㎢의 면적을 2006년 12월 15일에 정부가 습지보전법에 의해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고, 2010년 2월 1일에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 받아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습니다.



줄포만갯벌의 특징


지형적 특징
부안 줄포만갯벌은 한반도 서해안의 중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은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갯벌의 지형은 폭이 7~9km, 길이가 약 20km로 내륙 쪽으로 깊게 들어온 반폐쇄적인 만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남북 연안에는 높이 250~500m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있고, 동쪽 연안에는 평탄한 산야와 평야가 분포하며, 서쪽은 만 입구를 통해 서해와 연결됩니다.

남측 중앙부로는 자연스럽게 하구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비교적 작은 주진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2006년말 기준으로 갯벌(조간대)면적은 69㎢이고, 조하대 면적은 29㎢으로서 곰소만의 전체 면적은 97㎢입니다. 대규모 간척은 없지만 연안을 따라 제방을 쌓거나 갯벌을 간척, 매립하여 논이나 양식장, 염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인공 해안선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퇴적물 특징
줄포만 갯벌의 유형은 펄 갯벌이 우세하게 분포하고 모래, 니질, 모래질 실트, 실트의 4개의 퇴적상이 분포하고 있으며, 모래 퇴적상은 만 입구인 서쪽지역에서 발달하고 있습니다. 줄포만의 퇴적물은 계절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세립 퇴적물(펄 갯벌)이 유입되어 연안에 퇴적되고 있습니다.

갯벌 이용 현황
부안군 줄포의 일부 주민들은 줄포만갯벌에서 모시조개(가무락조개)를 양식하거나 농게를 잡아 젓갈을 담고 있습니다. 줄포만갯벌을 끼고 있는 부안의 곰소염전과 고창 심원면의 염전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천일염 생산지입니다.

습지보호지역 지정 상황
정부는 2006년 12월 15일에 부안군 줄포만갯벌의 면적 4.9㎢를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줄포만 갯벌의 수로와 갯벌에 살고 있는 게, 조개등의 모습입니다.

자연지리적 여건
  • 부안 줄포만갯벌은 곰소만의 중앙부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히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다른 지역의 갯벌에 비해 펄 갯벌이 우세하게 분포하는 혼성(혼합)갯벌이 발달하고 저서동물, 맛조개, 칠게, 농게 등 수산생물 및 염생식물 등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다음은 줄포만갯벌 습지보호지역 관리계획입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 2007)에 소개되어 있는 줄포만갯벌의 상태에 관한 내용입니다.

  • 연안 및 해저지형
  • 줄포 연안은 서해안의 중남부(부안군과 고창군 사이)에 위치하며, 육지로 길게 만입된 해역으로 폭이 3~4km, 길이가 5~7km로 곰소만의 안쪽에 위치하며, 반폐쇄적인 만으로 육지 끝에는 방조제가 위치하고, 남쪽에서 소규모 하천인 주진천이 유입되며 큰 강의 유입은 없다. 수심 5m 미만의 천해로 주조류로의 발달이 미약하지만 조류세곡이 부분적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줄포만갯벌은 최상부 조간대로 매우 완만한 경사지형이고, 연안지역에 갈대가 분포하며, 갯벌에는 칠면초 식생이 넓게 분포한다.

  • 퇴적환경 및 오염현황
  • 표층 퇴적물은 잔자갈에서 점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입도의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 따라 분포 특성을 달리하고, 조간대 최상부의 지역으로 서측의 곰소만에서 동측으로 주조류로가 발달하고 있으나 그 조류가 약하여 조립한 퇴적물이 줄포만갯벌의 동측 안쪽으로 공급되지 않고, 또한 육지에서도 조립한 퇴적물이 유입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줄포만갯벌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비교적 조류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표층 퇴적물의 오염도 측정 결과 유기물은 1.40~2.66%,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1.69~2.71mg/g․dry, 산휘발성황화물(AVS)은 0.003~0.017mg /g․dry의 범위로 오염도 기준(일본산자원보호협회, 1972)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20mg/g․dry, 산휘발성황화물 0.2mg/g․dry를 적용할 때 갯벌의 건강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질환경 및 오염현황
  • 수온 25.3~27.3℃, 염분 27.4~28.7psu, 용존산소(DO) 5.80~6.37mg/L,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2.75~3.99mg/L, 용존무기질소(DIN) 0.81~1.07mg/L, 용존무기인(DIP) 0.09~0.10mg/L로 화학적 산소요구량, 용존무기질소, 용존무기인이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이는데 이는 줄포해역의 폐쇄적인 지역적인 특성과 해역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강우에 의한 담수와 생활하수의 유입이 원인임을 알 수 있다. 부영양화도의 범위는 163~293으로 지역별 정점간의 차이가 크고, 부영양지수에 따른 줄포해역은 부영양수역에 해당하여 하계~추계에 하천과 강우에 의해 담수가 유입되면 수질의 질적 저하가 예상되며, 오염원이 염분과의 유의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육상기인임을 알 수 있다.

  • 저서동물
  • 줄포만갯벌의 상부 조간대에서 총 5개 정점에서 서식하는 대형 저서동물은 15종이었으며 5개의 조사 정점에서 출현한 평균 개체수 밀도는 230개체/㎡로, 가장 많은 종수로 다모류(갯지렁이류)로 6종, 그 밖의 갑각류 5종, 연체동물, 완족동물, 어류, 선충류가 각각 1종씩 출현함. 개체수 밀도는 갑각류 46%로 가장 많은 서식개체수 밀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다모류(갯지렁이류) 38%, 선충류 11%, 어류와 완족동물 2%, 이매패류 1% 차지한다.

  • 자원생물
  • 줄포만갯벌 내에서 채집된 생물은 16종으로 총 227개체가 채집되었고, 맛조개가 91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칠게 42개체, 농게 23개체, 사각게 17개체, 융단속살이게 12개체 등의 순이다. 수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출현종은 맛조개, 칠게, 농게, 망둥어가 분포하고 있고,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어획하기 위해 주로 맨손어업에 의한 어업활동을 한다.


  • 습지식물
  • 줄포만갯벌에 식생하는 식물은 갈대,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해홍나물, 갯질경, 취명아주, 가는갯능쟁이 등이 분포하고 있고, 갈대는 줄포육지부와 담수가 유입되는 제방 안쪽 수로 전역에 결쳐 분포한다. 줄포만갯벌의 식생은 갈대와 칠면초가 뚜렷한 대상 분포로 서식하고 있어 담수와 해수의 영향과 조위선에 따른 식생분포의 특징을 보인다.

  • 조류
  • 조사기간(2006. 10.~11.) 동안 줄포만 주변에서 관찰된 물새는 흰물떼새(28.9%), 민물도요(18.1%), 청둥오리(17.0%), 괭이갈매기(13.5%), 재갈매기(6.1%), 흰뺨검둥오리(4.8%) 순으로 우점하였고, 특정 종에 해당하는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가 출현하였으나 100개체 미만이었으며, 왜가리는 100개체 이상이 관찰되었다.

  • 오염원
  • 줄포 해역으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은 남쪽에서 유입되는 주진천과 동북쪽의 줄포 저류지에서 유입되는 소하천, 서남쪽의 고창에서 유입되는 소하천, 곰소항에서 생활하수와 농업폐수 및 축산폐수가 유입될 수 있다. 특히 줄포만 갯벌 북쪽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 부안군 환경센터는 1997년 9월 30일부터 2006년 7월 30일까지 170,000㎥으로 매립을 완료하였고, 현재 매립용량을 186,000㎥으로 확장하여 2017년까지 11년 동안 매립기간을 연장한 상태로, 이러한 매립장의 침출수 처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갯벌로 유입되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